[카드뉴스] 잘나가는 프리랜서의 다른점 7
2019-08-06

저희는 얼마전 소위 잘나가는 프리랜서 두 분을 인터뷰한 적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분명 남들과는 다른 그 '무엇'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일곱가지로 요약해봤습니다.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잘나가는 프리랜서는 무엇이 다를까요?(인터뷰)부제 : 그들의 공통적인 7가지 모습By FREELANCER KOREA저희는 최근 잘나가는(?) 현직 프리랜서들을 인터뷰 했습니다. 한 분은 미술심리치료사(1983년생, ), 또 한 분은 성악가(1986년생, ). 이들에게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었습니다. 스케줄을 소화할 수 없을 정도로 일거리가 몰린다는 점. 이 미술심리치료사에게 과외를 받기 위해서는 6개월 이상 기다려야 했고, 이 성악가가 현재 진행중인 레슨은 무려 20개가 넘었습니다. 저희는 이 두 분과의 대화에서 공통적인 특징을 발견할 수 있었고, 그것을 일곱 가지로 요약해봤습니다. 1. 착한 비즈니스 매너그들의 언변과 외모는 화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스스로의 이력을 과시하며 부풀린다는 느낌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였습니다. 저희가 그들에게 느꼈던 공통적인 감정은 착하다’, ‘겸손하다’, ‘긍정적이다’, ‘순수하다’. 그들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좋은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에이초반에 고생 많이 했어요. 이제 조금 버는 거죠.” “적게 벌어도 상관없어요. 제 일이 재미있고, 제 라이프가 좋아요. 2. 동료 프리랜서들과의 끈끈한 유대, 입소문 착한 그들의 태도소개로 이어졌습니다. 현재 두 프리랜서 모두 100% 소개만으로 신규 일거리를 얻습니다. 또 이들은 동료와의 관계를 중요시했습니다. 여러 학회 등에 참석하여 같은 직종의 프리랜서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실제 그곳에서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있었습니다.3.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음 초기 정착단계에서 플랫폼이나 에이전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해요.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플랫폼에서 얻는 일거리가 가 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플랫폼에서는 일거리를 얻으려 하기보다 클라이언트를 얻으려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쉽게 클라이언트를 내주는 플랫폼은 없죠è 작성자 주) 이러한 니즈를 반영한 프코의 2차 런칭이 곧 시작됩니다. 며칠만 더 기다려주시면 세상에 없던 프리랜서 플랫폼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고작이거였음? 그러지말기…bb 4. 로컬라이제이션 이 두 분은 본인이 현재 거주하는 지역을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미술심리치료사 프리랜서는 현재 서울 강북(도봉, 수유, 노원 권역)에서, 그리고 성악가는 충남권역에서 거의 대부분의 일을 합니다. 여러 지인이 분포하는 지역에서의 입소문 영향일 것이고, 이 분들의 직업적 특수성도 있을 것입니다.5. 낮은 페이라도 전략적으로 접근대화가 깊게 진행되며 저희는 페이(Pay)를 물어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각 건마다 천차만별이었지만 급여가 매우 낮은 수준의 클래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낮은 페이에는 그들의 전략적 목적이 있었습니다.구청에서 수업하면 주 1회에 5만원을 줍니다. 20만원. 이것 저것 빼고 나면 남는 게 없어요(웃음) 그러나 그곳에서 새로운 클라이언트나 일거리가 생성됩니다.”6. 성공시킨 경험을 감성적으로 스토리텔링한 아이를 7세 때부터 16세까지 가르쳤어요. 그녀의 성장과정과 오롯이 함께 했죠.”“오직 미술 점수만 낮아서 고민이었던 중학생 아이를 맡아 진지하게 가르쳤어요. 미술실력이 오른 이 아이는 작년에 H자사고에 들어갔어요. 제가 입학시킨 거 맞죠?(웃음)7. 명확한 아웃풋으로 실력을 입증시킴매우 겸손하고, 착하고, 밝은 그들이었지만 본인의 업무 대화에 있어서는 날카롭고 치밀했습니다. 좀 더 빨리, 좀 더 완벽하게 업무를 수행하려 노력했고, 본격적 레슨을 위해 불필요해 보일 수 있는 준비까지도 철저했습니다.무조건 내 클라이언트를 만족시켜야 해요. 가장 빨리, 가장 완벽하게 해야 해요. 그렇게만 하면 이 클라이언트는 무조건 나를 재고용하거나, 누군가를 소개해주더라고요.”이제 곧 새로운 프코가 세상에 나옵니다.프리랜서가 클라이언트를 직접 확보할 수 있는 마켓을 담았고, 파격적인 혜택이 있는 컨테스트 모델이 적용됩니다. 물론 중개수수료 없이 무료로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저희의 가치는 변하지 않았습니다.소수의 스타 프리랜서에게만 일거리가 집중되는 시중 플랫폼들의 시스템 또한 저희는 채용하지 않았습니다. 기회는 평등해야 하고, 과정은 공정해야 하니까요. 많은 것을 내세우지 않겠습니다.그 저 프리랜서를 가장 많이 이해하는 프코가 되겠습니다. 다음 카드뉴스는 저희의 2차 론칭 소식과 함께 전달해드리겠습니다. 두려움 반 기대 반으로 휴가 없이 땀 흘리는 저희를 응원해주세요. 더위 조심하세요. 8월 둘째 주 프리랜서코리아 카드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