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하 (이름 공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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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안녕하세요 문화일보와 조선일보 등에서 일간지 교정교열을 8년째 해오고 있는 류승하입니다. 친구들의 입사용 자기소개서를 첨삭해주는 것을 시작으로, 출판 편집자를 거쳐 현재는 신문 교정교열을 보고 있으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 분들께 좋은 글, 간결한 글이란 무엇인지 안내 드리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 좋은 글이란 무엇인가 첫째, 철저한 기본 사실 관계 확인입니다. 역사 글에서는 연도, 이름 등이 특히 중요하고 통계 경제 관련 기사에서는 숫자를 정확하게 쓰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나하나 허투루 놓치지 않겠습니다. 둘째, 간결하고 아름다운 글을 지향합니다. "안으로 침입하다" 같은 문장은 몹시 어색합니다. 침입하다에 이미 그 의미가 포함돼 있어 "침입하다"만 써도 됩니다. 이런 역전 앞 사례가 무수히 많습니다. "미리 준비하다"에서도 "미리"는 필요 없습니다. "준비하다" 자체에 "미리"가 이미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효율적이고 간결한 문장을 만들어 드립니다. 셋째, 가독성을 고려해 철저히 맞춤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모든 규정을 다 지킬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몇일"과 "며칠" "되" "돼" 정도는 자연스럽게 구별할 수 있어야 어디 내놔도 훌륭한 글이 되지 않겠습니까? 다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히 교정해드립니다. 넷째, 아름다운 문장을 만들어드립니다. 글을 쓰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했던 말을 또 하고 주어를 두번 세번 쓰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꼬인 문장, 중언부언하는 문장 속시원하게 모두 풀어드립니다. 믿고 맡겨 주십시오 --- 경력 2012~ : (주) 글지기 조선일보 지면 교열 외주 담당 2017~2019 : 문화일보 지면 교열 담당 지니넷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마, 리더라면 우든처럼 등 책임 편집 청룡기 야구대회, 이해랑 연극상 등 행사 팸플릿 다수 작업 엔씨소프트 우리말 퀴즈 게임 제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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