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유독 다른 과목은 별로 관심도 없고 성적이 좋지도 않았는데,항상 한자는 성적이 가장 좋았고 배우기가 조금 더 쉬웠습니다.중학교에 들어오고 나서 한자공부를 안 했는데 그래도 다른 과목보다 월등하게 좋았고 고등학교에서는 담임선생님이 한자대회나 중국어 경시대회 즉 학교에서 주최하는 대회가 있으면 저를 우선으로 내보내 참가하게 하셨습니다.그래서 항상 한자경시대회 그리고 중국어경시대회를 나가면 3등을 받아왔습니다.중국어는 중학교 때 공부한 적은 있지만, 말을 할 줄 모르고 한자만 보고 뜻을 해석했습니다.그떄 문인지 한자 시험이나 중국어시험이 있으면 반 친구들이 항상 절 먼저 찾아와서 이 한자나 중국어시험에 대해서는 많이 질문을 해줬습니다.저는 친구들에게 설명을 해주고 어떤 뜻인지 자세하게 설명을 해줬습니다.그때문인지 친구들과는 문제 없이 잘 어울려 다녔고 관계도 좋았고,주말이나 쉬는 날이 있으면 다 같이 놀러 다니고 밥 뭐고 도서관 가고 또 다른 학교 친구들과도 같이 놀러 다니고그렇게 친구들을 하나씩 만들었습니다20살 때는 서빙,카페,마사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아침에 대학교수업을 듣고 저녁에는 아르바이트를가고 집에 도착하면 밤 12시 정도 됬습니다.그리고 12시 30분쯤 어머니를 마중 나가 들고 옷 물건을 옮기는데 도와드리고 집에 오면 새벽 1시쯤 되어 저는 공부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많이 자면 3시간,못자면 그냥 밤새고 대학교 수업을 듣고 그게 반복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학비가 필요했습니다.그리고 21살에 2학년으로 혼자 중국으로 유학을 가 언어도 안 통하는 곳에서 1년 정도 수많은 중국인과 외국인들을 만나고 2015년 7월에 한국으로 돌아와 군대를 기다리며 학비를 벌기 시작했습니다.이마트에서 한 달에 1 카트를 와 물건을 정리하고 계산대 아주머니들을 도와드리면서 받은 돈 120만 원,그마저 보험금이랑 세금 다 빼면 순수익 90만 원 그걸 반 이상을 적금에 학비를 모으면서 3개월 정도 하고,인천공항 면세점 중국어사용자로 들어갔습니다.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