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를 먹고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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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의 작업물과 현재 진행중인 작업물, 다양한 사람들이 공감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작업물로 나눠집니다. 평소 진행했던 작업물은 제 취향과 분위기를 담아 진행되어 졸작으로도 이어졌고 몇 회의 전시를 거쳐 현재는 새 작업을 구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