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lancer Korea Blog
프리랜서로 시작해볼까요?
아니면 사업으로 시작할까요?
회사는 우리를 지켜주지 않습니다. ‘평생직장’이란 말은 이미 없어진 지 오래됐고, 나를 지킬 수 있는 건 나 자신밖에 없죠. 해외와 국내 모두 프리랜서와 1인기업가들이 급증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회사’에 다닙니다. 그러나 마음 한 켠은 항상 불안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끔 회사를 벗어나 막연한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업이나 한번 해볼까?”, “프리랜서로 뛰어볼까?”프리랜서? 사업가?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우선 ‘기업가’와 ‘사업가’의 차이내 창의력, 정신력, 육체적 에너지를 ‘남의 회사’가 아닌 ‘나’를 위해 쏟는다는 점에서는 동일합니다. 그러나 이 둘을 구분하는 명확한 하나의 기준은 바로 ‘큰 재정적 위험’이 수반되느냐입니다. 쉽게 말해 복사집, 커피집을 운영하는 분을 우리는 ‘기업가’라고 부르지는 않죠.‘기업가’와 ‘프리랜서’의 차이2004년에 마크 주커버그는 페이스북을 창업했죠. 그는 소셜네트워킹의 필요성을 발견했고, 자신의 모든 돈과 투자자들의 돈으로 페이스북에 투자했습니다. 즉 기업가는 새로운 시장을 발견하고 큰 위험을 감수해내야 하죠. 그에 반해 프리랜서는 기존의 시장에서 먹거리를 찾습니다. 많은 투자와 위험 없이 그 시장 내에서 그들의 창의력과 기술을 발휘합니다.
좀 더 비교해 볼까요?
기업가는 프리랜서나, 사업가나, 일반직원보다 더 어렵고 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다만 더 큰 보상이 기대되죠. 프리랜서는 비록 큰 보상이 예상되지는 않아도 기업가보다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고,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기업가, 프리랜서, 사업가… 우리가 회사의 틀을 벗어나 무언가를 하려 할 때 그것은 생각보다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도전’을 통해 인류는 진보해 왔습니다. 당신의 도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