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lancer Korea Blog
경쟁이 치열한 프리랜서 업계입니다.
시작하는 프리랜서는 어떻게 하면 좋은 일거리를 확보할 수 있을까요?
프리랜서 산업은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점점 많은 사람들은 재능 있고, 책임감이 있는 ‘회사 밖’의 전문가들과 함께 일하기를 원하죠. 프리랜서에게는 ‘좋은 일’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프리랜서 업계에서 처음부터 이 ‘좋은 일’을 유치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떻게 해야 프리랜싱 업계에서 나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좋은 일거리를 확보할 수 있을까요? 1. 입소문 입소문은 프리랜서가 보유한 화려한 프로필이나 이력서보다 더 강력합니다. 이미 검증을 받은 셈이죠. “그녀는 나의 복잡했던 프로젝트를 보름 만에 깔끔하게 끝내더라”와 같은 평판.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그녀가 보름만에 깔끔하게 끝냈다’는 사실 보다, 그렇게 누군가에게 나에 대해 말해줬다는 사실입니다. 클라이언트를 대하는 프리랜서의 태도와 소통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2. 명확하고 세련된 포트폴리오 좋은 포트폴리오는 물론 고객유치에 도움이 되지만, 더불어 급여 등의 여러 협상에서 프리랜서의 지위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코리아의 포트폴리오에도 눈에 띄는 세련된 포트폴리오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이 포트폴리오들은 여러 클라이언트들에게 많은 제의를 받습니다. 3. 블로깅 포트폴리오가 이미지를 통한 광고라면 블로깅은 확실히 나에 대한 전문성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매체입니다. 프리랜서는 블로깅을 통해 본인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지식을 알릴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이 이 일을 즐기고 있다는 이미지를 전달할 수도 있죠. 4. SNS 관리 많은 프리랜서 전문가들이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통해 고객유치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블로깅과 마찬가지로 본인의 전문성을 드러낼 수 있고, 입소문까지도 기대할 수 있죠. 대중의 눈에 더 많이 띌수록 더 많은 잠재 고객이 생긴다는 건 당연한 사실이겠죠. 5. 명함 프리랜서코리아와 같은 플랫폼에서 직접 명함을 교환하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프리랜서는 오프라인으로 면접에 응해야 할 때도 있고, 관련 여러 커뮤니티 또는 모임에 참석할 때도 있습니다. 이 때 명함을 꼭 준비하세요. 당신을 보다 전문적으로 또 사교적으로 보이게 합니다. 무엇보다 명함은 나를 기억하게 하죠. 6. 공동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세요 서버개발자, 프론트엔드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마케터… 상당수의 프로젝트들은 프리랜서 TFT의 형식으로 구성됩니다. 이 때 구성원들과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논하시고, 열성적으로 인맥을 쌓으세요. 이 TFT의 멤버들 모두를 클라이언트라고 생각하세요. 분명 언젠가 그들은 당신에게 일거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7.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은 인내심입니다. 처음 일을 시작한 프리랜서가 온라인 플랫폼에서 일감을 따내는 데에 소요되는 입찰 횟수는 평균적으로 30회라고 합니다. 낙찰 받지 못했다고 좌절하지 마세요. 꾸준하게 입찰에 참여하다 보면 분명 언젠가는 당신에게 기회가 옵니다. 그렇게 하나 둘 클라이언트가 많아지고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 언젠가 당신은 주제할 수 없을 만큼 바빠질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블로깅, SNS, 입찰… 위의 일곱 가지는 사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행이 귀찮았던 것들이죠. 이것만 기억하세요. 프리랜서 ‘나’는 ‘나’의 보스라고. 즉 나는 나에게 이러한 것들을 실행하라고 명령해야 하며 나는 그 명령에 따라야 합니다. 그렇게 나의 명령에 따르다 보면, 나는 언젠가 분명 그 ‘반열’에 오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