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시장은 '서열'보다 '능력'중심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2017-10-31

안녕하세요, 프리랜서코리아입니다.

 

이하의 오늘자 기사는 대한민국 고용시장의 퇴행성을 지적하고 있어요. 직무중심(능력)의 급여체계가 새정부의 취지이자 글로벌 흐름이나, 아직까지 이런저런 문제로 "연공서열" 중심의 급여체계가 한국기업의 생산성을 낮추고 있다는 것이죠.

 


이 기사에서 지적하는 #연공서열에는 사실 부정적인 요소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경험에 비춰볼 때 종업원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내정치/학연/혈연/지연 등 조직에서 무시할 수 없는 것들이 분명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그것들이 조직에서의 #호봉이란 것들을 만들었던 것 같구요.

 

심지어 이 기사에서는 정규직/비정규직의 논의조차 큰 의미가 없다고 하네요. '고용의 전반적 형태가 변화하고 있다'고 하구요, '조직논리에 구속받지 않는 #긱워커(Gig Worker)가 미국 고용시장의 35%를 차지하는 형국이다.'라고도 합니다.

 

이러한 대한민국 고용시장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저희 프리랜서코리아는 기획되었습니다. "실력만 있다면 끊임없는 일거리로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세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고용에 대한 큰 부담없이 전문가와 일할 수 있는 세상"

 

저희가 생각하는 이러한 노동환경이 대한민국에도 자리잡혀, 많은 고용이 창출되고, 기업이 오래 존속할 수 있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뭐든 갖다붙이기 좋아하는

@프리랜서코리아 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