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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려서부터 하얀 종이가 있으면 반사적으로 무언가를 쓰거나 그리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또 끊임없이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도 저의 습관 중 하나였습니다. 이러한 습관들이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징검다리 역할을 해준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한 이 습관들이 지금의 저에게 큰 능력이 되었습니다. 아이디어는 습관, 생활 속 환경 속에서 부터 나옵니다. 습관은 어렸을 때부터 이어져 나왔다면 생활과 환경은 저의 독특한 어린 시절 유학 생활 경험으로부터 이어져 있습니다. 또 다른 세상과의 만남은 저에게 독특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받기에 최적화된 경험이었습니다. 그 때문일까요? 전 미술전공을 꿈꾸게 되었고 입시 준비를 하면서 디자인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디자인은 시각적으로 예쁜 그림 보기 좋은 것뿐만 아니라 독특한 것 다른 것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 더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이 길이 제 길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노력 끝에 중국 청화대 미대 시각디자인을 전공할 수 있었고 비단 디자인뿐만 아니라 중국어까지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저에게 주어졌습니다. 이제 사회에 나와 지금까지 배워왔던 모든 것을 실현시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