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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게임 개발을 2015년 후반정도부터 시작했습니다. 게임잼에 나가서 작업하게 된 걸 계기로 만난 디자이너와 다른 프로젝트를 2개 정도 진행했습니다. 롤 아이피를 인앱결제 없을 때 사용 가능하던 시기에 롤 랜덤 아이템 디펜스라는 게임을 런칭해 작은 성과를 낸 후 다른 팀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작은 프로젝트부터 시작하다가 규모가 커지면서 회사를 창업하는 방식으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개발했던 막쳐라 용사단을 통해 2019 BIC, 지스타 인디게임부문에 출품하기도 했습니다. 프로젝트에서 모든 프로그래밍 관련은 제가 맡아서 처리한 경험이 있습니다. 프로그래밍에서 생긴 문제는 모두 제가 책임지고 수정했던 경험이 소중하게 남아있습니다. 팀원들의 사정으로 해산한 이후 랜덤 아이템 디펜스를 런칭하기도 했습니다. 시작한 프로젝트는 마무리까지 책임 짓습니다. 갈수록 힘들어지는 프로젝트에서 해결할 사람은 나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책임지고 해결해냅니다. 게임프로그래밍의 경우 알고리즘, UI는 물론 에셋, 라이브러리 적용, 개발환경 충돌에 대한 처리에 대한 경험이 있습니다. 주로 맡았던 일은 게임프로그래밍이지만 웹에 대한 경험도 있고, 웹을 이용한 데이터베이스를 프로젝트에 적용시킨 경험도 있습니다. 제일 자주 사용한 프로그램은 유니티와 C#이지만 컴공을 전공하고 웹 관련된 회사의 인턴을 했던 경험도 있어서 PHP, 자바스크립트, 관계형 DBMS도 기본적으로 다룰 줄 압니다. Firebase의 NoSQL도 다룰 줄 압니다. 유니티를 이용해 웹으로 정보를 주고받는 작업도 해봤으며 웹을 이용한 데이터베이스를 프로젝트에 적용시킨 경험도 있습니다. 웹 개발에서는 프론트엔드쪽 관련을 맡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일본어는 프리토킹이 가능하고, 일본어관련 자료를 한국어로 변역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일본인 여자친구와 1년 반 이상 교제하며 일본어를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책임감이 커졌고, 앞으로는 공백없이 일하고 싶습니다. 힘든 일이라도 열심히 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