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가지 전공을 통한 지식의 집합체 ]
저는 주전공으로 통계를 전공했지만, 경제학을 복수전공 했습니다. 대학 4년 동안 통계학이라는 단일 전공보다 통계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슷한 분야에서 본 전공을 같이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찾다 보니 경제학이 통계학 공부에 크게 이바지할 것 같아 경제학을 복수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경제학을 하면 할수록 저에게 잘 맞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경제학의 비중을 높여 복수 전공 그 이상의 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경제학과 통계학을 동시에 전공하면서 금융업 전반에 관해 공부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제와 금융을 거시적으로 이해하고, 미시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통계 프로그램 R, SPSS 등을 익혀 전산 업무에 대비하였습니다. 경제학과 통계학이 실제 업무 적용도가 높은 실용 학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매 수업시간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통계 프로그램에 대한 지식도 쌓았습니다. 이로써 설문지를 통한 자료 수집부터 데이터 분석까지 직접 경험하여 절대 흔하지 않은 경험을 하였고 이를 통해 데이터를 활용한 통계의 자료수집 과정부터 자료 분석까지 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업무에 적용할 때 경제와 통계의 장점을 살려 상품 개발부터 고객 분석 등 다양한 과학적인 데이터를 통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