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천식 증상 치료와 예방법 <천식 증상> 안녕하세요. 서울내과입니다. 지속적인 환경오염과 미세먼지로 인해서 천식을 겪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천식은 면역력이 낮은 분들이나 어린아이에게서 자주 보이는 질환입니다. 이번에는 천식 증상과 치료,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식이란> 천식이란 폐와 연결되는 통로인 기관지 질환 중 하나입니다. 증상을 유발하는 특정한 물질을 흡입하게 되었을 때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때 기관지가 좁아지게 되면 기침이나 천명, 호흡곤란 등이 나타납니다. 이 같은 과정이 반복되면 섬유화와 기도개형이 나타나며 폐 기능 저하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급성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 꾸준히 예방과 치료를 병행해 주셔야 합니다. <천식의 원인> 천식 증상을 겪고 있는 분들은 원인부터 파악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것으로 나뉘게 됩니다. 환자에 따라서 증상과 정도가 다릅니다. 미세먼지나 황사와 같은 대기오염이 심할 때 호흡기 질환과 함께 천식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꽃가루 알레르기나 집 먼지와 진드기, 동물의 털, 정서적인 요인, 비만, 폐의 기능이 저하되었을 때도 나타납니다. 14세 이전의 경우 여아에 비해 남아에게서 2배 이상 높은 발생률을 띄고 있습니다. <천식의 증상> 천식 증상으로는 우선 기관지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가래가 많아지게 됩니다. 대표적으로는 색색 거리는 소리와 함께 호흡곤란과 가슴 답답함, 기침, 천명이 나타납니다. 특정한 계절이나 날씨에 영향을 받기도 하며 비정상적인 호흡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주로 가족 중에 아토피를 겪고 있는 분이 있다면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부분 큰 문제 없이 생활을 하게 되지만, 여러 원인들로 인해 악화되면 급성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심한 발작을 일으키는 경우에는 즉각적인 응급 대처가 필요합니다. <천식의 치료> 객담을 동반하는 만성 기침이 수개월 이상 떨어지지 않고 나타나거나 어지러움, 현기증을 동반하는 호흡곤란을 자주 겪는다면 천식 증상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환경 요법과 약물 치료를 진행합니다. 약제로는 조절 완화제가 있습니다. 처방받은 약물을 꾸준히 사용하면서 증세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기관지 알레르기 염증을 억제하는 흡입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증상에 따라서 처방되며 사용되는 약물의 종류도 달라지게 됩니다. 급성 악화로 이어지기 전에 필요한 방법을 찾아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식 예방법> 천식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경을 개선해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침구 류, 알레르기 물질을 줄이기 위해 먼지와 진드기 관리가 중요합니다. 또한 간접흡연을 포함한 흡연은 피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미리 예방접종을 맞아주셔야 합니다. 꾸준한 운동을 실천해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호흡을 많이 쓰는 격한 활동보다는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체력에 맞는 방법을 실천해 주셔야 합니다. 간혹 심한 염증을 유발하거나 악화되는 경우도 있으니 증상이 심해지면 서울내과에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