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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포트폴리오의 그(그녀)와 (직)거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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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엔지니어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도은입니다! 설마 커버곡 그냥 올리시는건 아니겠죠? 기본적인 튠과 깔끔한 소리로 만들어주는 믹싱 최대한 자연스럽고 최대한 저렴하게 진행해드립니다! 1. 자연스러운 음정 수정을 원하시는 분 2.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 커버곡을 올리시려는 분들 3. 가요 데모곡 또는 발매 하려는 곡에 튠을 원하시는 분들 4. 노래 불러놨는데 음정 박자 수정하고싶다! 하시는 분들 모두! 단순히 오토튠 플러그인만 걸지 않습니다. 한음 한음 제가 최대한 자연스럽게 작업하며 최대한 날짜에 결과물 전달드립니다. (매번 예정일보다 일찍 전달드렸고, 최소3일에서 최대 5일 기준으로 잡고있습니다.) 숨소리나 침 소리도 최대한 제거하여 작업하며, 저도 직접 노래해서 커버곡도 올리고 발매도 하다보니 작업물은 제가 만족해야 하는 성격이라 실망하진 않으실겁니다! 사용 Tool -Studio One -Melodyne -플러그인은 여러 회사들 구독해서 쓰고 있습니다 :) 공지사항 1. 수정은 5회까지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작업물은 포트폴리오 용도로 사용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포트폴리오로 사용을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미리 말씀주세요. ex)유튜브 업로드 2. 작업물 투고 또는 앨범 발매 시 크레딧에 "믹스/마스터링: 도은 @do_eun" 필수로 입력 부탁드립니다. 3. 마스터링 진행 시 사용 용도를 말씀해주시면, 용도에 맞게 음압 맞춰드리고 있습니다. 4. 보컬과 MR 파일은 가능한 wav 파일로 주시는 걸 권장합니다.(mp3 가능) 5. 결과물은 원하시는 포맷(wav, mp3...)으로 맞춰서 보내드립니다. 원하시는 포맷 말씀 부탁드립니다. 6. 전달 주신 소스 파일 음질이 너무 좋지 않으면 작업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최대한 조용하고 울림이 적은곳에서 녹음하시길 권장드립니다 :) 7. 녹음 작업과 작곡 작업은 진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8. 전달주신 파일의 퀄리티가 좋지 않을 시 최상의 퀄리티를 내기 어렵습니다. - 보컬파일 같은 경우 모든 fx(리버브, 딜레이 등)를 다 제거하고 부탁드립니다. - 좋지 않은 퀄리티의 파일이라면 들어보고 진행 가능 여부 판단 후 퀄리티가 떨어질 수 있음을 고지하고 진행되며 추가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의방법 1. 커버곡 진행 시 - 커버곡 작업 - 이름 (닉네임 또는 활동명) - 곡 명 - 원곡 가수 명 - 사용 용도 (유튜브 업로드 시 본인 유튜브 링크 첨부) 2. 앨범 발매 시 - 앨범 발매 용 - 이름(본명 또는 활동명) - 곡 명 - 가수 명 (신청인이 본인이 아닐 시) 포트폴리오 "다시, 우리 - 유월" 믹스 마스터링 참여 "체리의 하루 - 재호재호(Voacl 귀월이) 믹스 마스터링 참여 "그대와 바다를 - 도은" 보컬, 믹스 마스터링 참여 그 외 다수 커버곡 작업 https://www.youtube.com/@do_eun
마케팅-콘텐츠 사진/영상/음향
가수 겸 엔지니어 도은입니다
참여요청
이지스헬스케어 -주요업무및달성목표 C# 닷넷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한 Rest API를 개발하였습니다. Rest API 코드 작성에서는 주로 C# 언어를 사용하여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기술스택 C# 닷넷프레임워크 Backend Rest API 개발 - RabbitMq를 활용한 Van결제 데이터 처리 RabbitMq를 통해 Van결제 데이터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메시지 큐를 이용하여 결제 데이터의 비동기적 처리를 구현하여 시스템의 효율성을 향상시켰습니다. - MongoDB를 활용한 로그 데이터 입력 처리 MongoDB를 사용하여 로그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저장하고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NoSQL 데이터베이스의 유연성을 활용하여 대용량의 로그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했습니다. - Mysql 스케쥴러와 프로시저를 활용한 통계용 데이터 입력 처리 Mysql 스케쥴러 및 프로시저를 이용하여 통계용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입력하도록 개발했습니다. 데이터베이스의 스케쥴링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를 실현했습니다. 마이지놈박스 - PHP CodeIgniter를 활용한 솔루션 제작 DNA 데이터를 활용한 리포트 생성 플랫폼 제작 (마이지놈박스 앱센터) PHP CodeIgniter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DNA 데이터를 활용한 리포트 생성 플랫폼을 제작하였습니다.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하여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리포트 생성 기능을 구현하여 사용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했습니다. - EDGC(모회사) 대표 사이트 및 쇼핑몰 유지보수 그누보드를 활용하여 EDGC의 대표 사이트 및 쇼핑몰을 유지보수하였습니다. PHP CodeIgniter를 활용하여 마이지놈박스와 쇼핑몰 데이터 통신을 위한 Rest API 코드를 작성하였습니다. Lims API 생성하여 DNA 데이터를 적재하는 코드를 작성하였습니다. - AWS CloudWatchLog 서비스를 활용한 로그 데이터 입력 - 마이지놈박스 대표 사이트 유지보수 작업 Spring 프레임워크와 JSP를 사용하여 마이지놈박스 대표 사이트의 유지보수 작업을 수행하였습니다. 비용 절감을 위해 오라클에서 MySQL로의 DB 마이그레이션 작업에 참여하였습니다. 오라클과 MySQL 간의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전략을 수립하고, 쿼리로 해결 가 능한 부분과 소스 코드에서의 수정이 필요한 부분을 식별하여 적용하였고, 팀원들과 협업하여 원활한 마이그 레이션 작업을 완료하였습니다. 트래블로버 (PHP, Mysql) -여행자보험관리자사이트유지보수및사용자사용개선 여행자보험 관리자 사이트의 유지보수를 담당하였습니다. 기존 코드의 분석과 개선을 통해 버그를 수정하고, 관리 프로세스를 효율화하였습니다. -모바일사이트신규구축 PC 전용 사이트가 있던 상황에서, 모바일 사용자를 위한 신규 사이트를 구축하였습니다. 모바일 전용 디자인 및 터치 인터페이스를 적용하여 모바일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를 제작하였습니다. - B2B 시스템 유지보수 B2B 시스템의 유지보수를 수행하였고, 이노페이사의 ARS Pay를 도입했습니다.
웹-모바일개발 웹프로그래머
경력기술
참여요청
1) Artbyus - 수행 기간 : 2020-11-01 ~ 2021-03-01 - 주요 역할 : PHP기반으로한 PG연동, JS 이벤트 연결, 보조 역할 - 업무 성과 : 처음 접한 프로젝트로 php라는 언어로 adoDB를 통한 데이터 베이스 접근과 jQuery를 통한 이벤트를 주는 경험을 해보았으며 결제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2) Kimbongje - 수행 기간 : 2021-03-01 ~ 2021-04-01 - 주요 역할 : 회원가입,로그인,메일발송,1:1대화,알림발송,관리자페이지,리스트,검색,SNS로그인 - 업무 성과 : 간단한 파일 등록 및 게시판 성 CRUD 개발로 어느정도 손에 익숙해져 가는 개발이 되었습니다 3) Utoville - 수행 기간 : 2021-04-01 ~ 2021-05-01 - 주요 역할 : 뎁스별 카테고리, 알림발송, 이메일발송, 회원가입, SNS로그인 - 업무 성과 : 카테고리라는 depth 구조에 대해 이해하고, Android google FCM 을 통한 앱 푸쉬알림발송 과 이메일이 어떻게 발송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OAuth2 방식의 SNS로그인을 접하면서 인증의 개념을 처음 제대로 접하였습니다 4) 코드플러그 - 수행 기간 : 2021-04-01 ~ 2021-08-01 - 주요 역할 : PHP : PG연동 ,포인트충전, 게시판리스트,검색,1:1대화,알림발송,이용내역,매출통계 , 유지보수 - 업무 성과 : 첫번째 프로젝트 이후 결제 모듈을 연동하며 느낀점은 결제 실패시 로직 처리였습니다. 이부분을 조금더 보안하여 실패시 스케쥴링 작업을 통한 결제 재시도로 보안하고, 게시판 글 등록시 비속어 방지 필터를 처음으로 적용하여 바이트화된 비속어를 비교하는 색다른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5) 공임나라 - 수행 기간 : 2021-04-01 ~ 2021-08-01 - 주요 역할 : PHP : 카테고리 뎁스,검색,게시판성 CRUD, 자바스크립트 페이징,스마트에디터 , 유지보수 , PG 연동 - 업무 성과 : 기존 개발된 사이트에서 리뉴얼 하는 사이트로, 회원이 80만명, 게시글이 100만건이 넘는 상황에서의 select 조회와 PC, 모바일 화면의 리스트 페이징 구조가 달라 API 형태로 리스트를 요청하는 경험, 기존 개발된 데이터베이스 msSQL에서 mariaDB로 실시간 이관작업을 통한 DB상의 key의 중요성을 처음으로 몸소 접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하면 데이터베이스 조회, 입력 , 수정이 더 빠르게 이루어 지는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6) 스마트하우스 리뉴얼 1차개발 - 수행 기간 : 2021-04-01 ~ 2021-06-01 - 주요 역할 : PHP 기반 로그인,회원가입 AWS SNS, AWS FCM, 로그인 ,관리자 페이지, 솔루션페이지 Vue.js 활용 페이징 - 업무 성과 : 처음으로 접한 vue.js를 cdn에서 호출하는 형식으로 사용, npm기반 vue는 아니지만 vue 2.0의 작동원리를 파악하고 라이프사이클을 통한 호출 , 동작 감지를 경험하여 DOM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AWS FCM은 기존 google FCM과 약간 다른 방식의 발송방식을 경험하고 AWS의 리전에 따른 속도차이를 경험해보게 되었습니다. 7) TEAM GURU - 수행 기간 : 2021-06-01 ~ 2021-08-01 - 주요 역할 : PHP : 계약 로직 및 결제 , 매출통계 ,SNS,지도 API - 업무 성과 : 시공업체 계약 플랫폼으로 계약 프로세스의 상태 핑퐁과정을 어떻게 나타내어야 개발이 더 편할지와 DB에 따른 핑퐁 과정이 달라 개발 편이성도 달라지는 부분을 경험하였습니다. 8) (셀러뷰)CELUVU - 수행 기간 : 2021-08-01 ~ 2022-02-01 - 주요 역할 : 인플루언서과 광고주를 통한 SNS광고를 맡겨 해당부분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얻는 사이트로 캠페인, PG연동 , 통계 , SNS로그인 및 공유 API , 아임포트 API , 지도 API , 카카오알림톡 API - 업무 성과 : 처음으로 메인 개발을 맡은 프로젝트로 캠페인 신청 , 인플루언서 선정 , 결제 , 리뷰 와 상품 발송 , 후기 의 플로우를 겪으며 오브젝트 와 어레이 , JavaScript 오브젝트와 어레이 조작에 익숙해지고 카카오 알림톡이 어떻게 발송되는지 처음으로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9) Thebeautyzon - 수행 기간 : 2021-12-01 ~ 2022-06-01 - 주요 역할 : 미국 몰인몰 쇼핑몰 , Shippo, Stripe , Paypal, Avalara연동을 통한 주별 관세 , 면세 및 택배 서비스별 결제시스템 , 배송추적 webhook , 운송장구매등 시스템 구현 - 업무 성과 : 해외 API 사용에 따른 영어로 된 문서를 읽는 과정에서 난항을 많이 겪었지만, 해외 결제 시스템을 경험 (Stripe , PayPal) 하는 좋은 기회였고, 국내 PG사들 보다 사용자가 더 간편하게 결제를 할 수 있다는 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미국은 주별 관세가 달라 세금과 운송장 금액이 모두 다르고 다양한 택배사들의 서비스들마다 금액 또한 달라 이부분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 구조에 대한 고민과 정산 통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 프로젝트였습니다. 10) 골프삼성 굿샵 - 수행 기간 : 2022-06-01 ~ 2023-01-01 - 주요 역할 : 클래스 다이어그램 작성 , ERD설계 , 테이블 설계, 프로젝트 구조 설계 , PG연동 및 결제 구현 , 상품 구현 , 통계 및 정산 - 업무 성과 : JAVA Spring Boot , JPA , QueryDSL, Oracle, thymeleaf 모두 실무에 처음 사용하는 프로젝트로, 프로젝트 구조, DB구조 모두 처음 설계부터 힘든 과정이였습니다. 프로젝트 구조 또한 여러번 다시 설계하고, JPA가 MyBatis에 비해 처음에 매우 낯설었지만, 점차 작업을 진행하게 될 수록 판매자와 관리자에서 작성한 코드 재활용을 통한 사용자 백엔드 RestAPI 개발 편이성과 기존 mySQL 또는 MariaDB만 사용하다 익숙치 않은 Oracle 문법을 초기 과정에서 JPA와 QueryDSL이 이부분을 커버 해 주었습니다. 또한 결제 예외 처리를 제대로 처리한 첫 프로젝트로 여러므로 고생과 성과가 도드라지게 나타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11) 이건창호 - 수행 기간 : 2023-01-01 ~ 2023-03-01 - 주요 역할 : ERD 설계, 테이블 설계, DB 실시간 동기화, Spring Boot , JPA , QueryDSL, thymeleaf, javaScript 활용 현장 관리 프로그램 개발 - 업무 성과 : Spring Boot , Spring Security , JPA , queryDSL을 사용한 프로젝트로 Spring Boot 버전이 올라감에 따라 Spring Security에 일부 deprecate 되는 부분을 개선하고, DB에 저장된 권한에 따른 관리자의 동적 권한 제어를 처음으로 개발하였습니다. 기존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끌어오는 과정에서 Spring Scheduler를 통한 jdbc bulk insert 를 사용하여 보다 편한 동기화를 경험하였습니다. 12) 삼기몰 - 수행 기간 : 2023-03-01 ~ 2023-06-01 - 주요 역할 : DB설계 ,Spring Boot , JPA , QueryDSL, thymeleaf, javaScript 활용 도매 쇼핑몰 관리 프로그램 개발 - 업무 성과 : Spring Boot , Spring Security , JPA , queryDSL, maven 을 사용한 프로젝트로 결제 API인 이니시스 결제를 적용한 도매 플랫폼을 구축하였습니다. 이전 결제 API 연동 경험에 따라 테이블을 보다 실용성있게 나누고 결제 로직을 수행함에 있어 JWT 검증과 타 사이트를 갔다가 돌아오는 결제로직의 경우 JSESSION 이 초기화 되는 문제를 JWT 를 통한 Spring Security 접근으로 로그인을 다시 시키는 기술을 경험하였습니다. 13) 비엠마켓 - 수행 기간 : 2023-05-01 ~ 2023-08-01 - 주요 역할 : ERD 설계, DB 설계, 프로젝트 구조 설계, Spring Boot , JPA , queryDSL , thymeleaf, ES6 JS, 및 아파치 서버 세팅 및 하나의 도메인에 이중 WAS 구조 세팅 및 개발 - 업무 성과 : 숨고를 벤치마킹한 사이트로 견적을 통한 시공할 파트너 매칭 서비스와 핑퐁 그리고 AOP (Cacheable)을 통한 채팅 기능 구현이 정말 재밌었던 프로젝트 입니다. 견적 매칭과 데이터 관리를 위해 테이블 세분화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혼자 서버 구축과 패키지 설계 및 DB 설계를 통한 팀원 두명과 협업으로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이끌어 보았습니다. 14) 통계청 대표홈페이지 개선사업 - 연계 업체 : 와이즈넛, 지엔소프트, 통계청 - 수행 기간 : 2023-05-01 ~ 2023-08-01 - 주요 역할 : 대표홈페이지 지표누리 DB 분석 및 검색 엔진 연동 - 업무 성과 : 파견 공공프로젝트를 처음 겪어보며 공공기관의 환경과 데이터 및 서버구조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웹-모바일개발 웹프로그래머
꼼꼼하고 성실한 개발자
참여요청
프로젝트 외주 전담 팀 인피즈 입니다. 100% 재택으로 운영되는 재택 전담팀입니다. 저희팀은 모든프로젝트에 내부검수를 두어 고품질 작업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팀은 10년넘게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입증된 성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희팀은 클라이언트의 마감일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그것을 맞추기 위해 팀 인원을 편성합니다. 자체적으로 100명이상 즉시 투입가능한 인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더 많은 인원이 필요할 경우 자체적으로 인원을 추가모집하여 최대한 클라이언트의 마감일에 맞출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팀은 10년이상 꾸준히 함께해온 팀원들의 경험치와 그들과의 지속적인 유대관계에 대해 자부심을 느낍니다. 재택업무의 특성상 쉽게 포기하는 작업자와 급여정산에 있어 깔끔하지 못한 업체간에 불신이 많은 생태계에서 10년넘게 유지될수 있었던 것은 서로간에 믿음과 신뢰가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뿐만아니라 클라이언트와도 약속도 철저히 지킴으로써 그 신뢰를 바탕으로 매년 꾸준히 발생하는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계약을 맺고 이행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못하는 일이라면 못한다고 말씀드립니다. 일에 욕심이 나서 섣불리 맡아 클라이언트에게 피해가 가게 하는 일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DB구축사업을 시작으로 AI 데이터라벨링이나 번역, 자막입력등 재택을 통해 오프라인보다 더 효율을 낼 수 있는 프로젝트들을 찾아서 저희를 홍보하고 설득을 통해 클라이언트에게 더 좋은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코로나 발생이후 재택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더 가시화되고 있고, 재택운용의 어려움때문에 생각만 있고 실천하기 꺼려하셨던 많은 클라이언트분들도 반신반의로 저희에게 맡기시면 이후 계속적인 협력을 요청하고 계십니다. 다수의 인원을 온라인으로만 관리하기에 복잡하고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인원만 많이 충원하고 결과물은 제대로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 불확실성과 번거로움은 버리시고 저희에게 맡겨주세요. 다년간의 재택인원 관리 노하우로 재택효율을 100%이상 뽑아낼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진행시 초반에는 지침이나 작업을 숙지하기 위해 결과물이 적을 수 있습니다. 그 이후 서서히 올라가는 상승곡선을 타게 되는데 어느정도 숙달된 인원이 중간에 이탈하게 되면 다시 새로 인원을 충원하고 또 숙달되기까지 기간이 걸리고 이를 반복하게 되면 프로젝트를 망칠수도 있습니다. 저희팀은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많은 팀원들을 보유하고 있고 그들이 1년 365일 항시 대기중이기때문에 비슷한 프로젝트라면 숙달될때까지 기한이 얼마 걸리지 않아 초반부터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으며 이탈자도 없기때문에 그대로 끝까지 상승곡선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물론 프로젝트 규모가 큰 것만 해당되지 않습니다. 적은규모의 소수인원만 필요한 일이라면 해당업무에 가장 잘 어울리는 팀원을 선별하여 진행하기때문에 오히려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저희 팀원을 포함해서 재택인원들 대부분이 자기분야에서 맡은바 일을 성실히 수행하시면서 N잡을 하시거나 육아나 정년퇴임 등 각자의 이유로 인해 전업을 못하고 계신분들이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은 그대로 가지고 계신분들입니다. 재택에 필요한 기초적인 컴퓨터활용능력은 당연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외국어 실력이나 포토샵같은 디자인, 편집-자막 프로그램등의 경험까지 보유하고 계신 분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그에대한 재택이 없어서 단순작업위주로 하고계실 뿐이지 필요하다면 다시 실력을 뽐내실수 있는 분들이지요. 프로젝트를 처리할 전문적이고 경험이 풍부하며 신뢰할 수 있는 팀을 찾고 있다면 저희 프로젝트 팀 외에는 찾아볼 필요가 없습니다. 저희는 귀하의 기대를 능가하고 귀하의 기대를 뛰어넘는 결과를 제공할 능력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귀하의 목표 달성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려면 지금 저희에게 연락해주세요. 프로젝트의 전체 또는 일부만 맡기셔도 되고 난이도나 기한에 따라 단가선정부터 지급방식까지 모든것에 대해 협의하실 수 있습니다.
기타 기타
재택전문 프로젝트 팀
참여요청
<관계 회복 프로그램>에 참여하세요. 우리에게 이제 개인의 삶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누굴 팔로우 하는지 그 누구는 당 신을 또 팔로우하고 있는지. 그 사람과 당신의 관계는 어떤지. 우리는 걸으면서도 모르는 사람들의 반응을 확인해야 합니다. 눈치를 살펴야 하죠. 특히나 사랑하는 사람과 싸운다면, 헤어지거나 관계가 좋아질 때까지 그들이 누가 잘못했는지에 대해 공방을 벌일 것임은 이젠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그게 이상한지도 모르고 받아들이는 단계까지 너무 빠른 시간 안에 우리는 적응을 해버렸습니다. 공감하시나요? 당신을 욕하는 사람들이 무섭나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고 싶지 않을 겁니다. 두 달 만이라도 오로지 상대방만을 생각해보세요. 관계의 홍수에서 벗어난 고요한 방에서 이루어지는, 여러분을 위한 ‘관계 회복 프로그램’입니다. ① 참여하는 두 사람은 각각 다른 호텔에서 두 달간 따로 떨어져 지내게 됩니다. ② 호텔은 각각 강릉과 여수에 있습니다. ③ 방의 색깔은 참가자 맞춤입니다. 상대방과 상의하여 하나의 색을 고르세요. ④ 일주일에 한 번 영상통화 시간을 5분 동안 가지게 됩니다. ⑤ 개인 통신기기는 모두 반납이고, 영상통화 외에 모든 연락수단이 차단됩니다. ⑥ 직장과 상의가 된다면 언제든 관계를 위한 여행을 떠나세요. 증거는 남겨드립니다. ※ 문의: SNS ‘관계회복프로그램_official’ 2030년 1월 11일 금요일 프로그램 주최자 김진욱 그, 강릉. 호텔 앞에 도착해 버스에서 내렸을 때 그는 바로 스마트폰을 종료시켜야 했다. 그게 규칙 이었다. 미리 보기 창에 그녀의 ‘사랑해’라는 메시지가 보였지만 답장할 수 없었다. 제때 스마트폰을 제출하지 않아 호텔 관리자가 질책하고 사람들의 시선이 쏠리게 될까 두려웠다. 그는 오 늘 첫 영상통화의 시작이 그녀의 불만부터일 것을 직감했다. 호텔 관리자의 안내에 따라서 그는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줄을 서 이동했다. 호텔에 들어서자 오랜만에 ‘적막’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복도에 모여 있는 동안 관리자가 한 명씩 방을 배정 해주었다. 그는 사람들이 각자 다 다른 색깔의 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자신도 오로 지 초록색으로만 이루어진 방에 들어가게 되었다. 방에서는 복도에서보다 더한 적막이 울려 펴졌 다. 관리자가 문을 닫고 나가자 순간순간이 어색하게 느껴졌다. 한가운데에 서 있는 뻘쭘함을 극복하기 위해 그는 방 여기저기를 둘러보았다. 정육면체로 이루어진 방은 사실 구경할 게 없었다.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커다란 화면, 그리고 앉을 수 있는 의자. 또 잠을 잘 수 있는 침대와 이불, 베개 등이 끝이었다. 그는 작은 침대에 털썩 주저앉았다. 그에겐 생각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았다.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니 고마운 프로그램이지만, 정말 두 달간 회사를 안 나가도 되는 것일까. 자신의 몫까지 취재할 거리가 두 배 늘은 후배의 욕이 텍스트로 눈앞에 아른거렸다. ‘하여간 도움 안 되는 새끼.’ 그래도 회사 속 그의 지위를 받쳐주고 있던 건 영화감독이라는 그녀의 존재 덕분이었다. <아버지의 바다를 벗어나며>라는 첫 연출 영화로 독립영화제에서 세 번 정도 수상한 신예 감독. 그리고 그녀의 남자친구인 자신. 그는 어릴 적부터 꿈만 꾸었던 영화계에 정말로 발을 들이게 되었다는 착각 속에 행복했다. 스마트폰의 스크롤을 올리고 내리듯 자신의 손가락이 허공에서 움직이고 있음을 의식한 그는 겨우 다시 현실을 볼 수 있었다. 반드시 그녀를 잡아야 했다. 프로그램이 끝나는 날, 7월 1일, 우리의 2주년. 떨어져 있는 이 시간만 잘 버티면 우린 더 이상 떨어질 수 없겠지. 저녁 8시, 즉 영상통화 시간이 있기 전까지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호텔 여기저기를 돌아다닐 수 있었다. 대부분 낯선 사이였겠지만 그들은 방문을 열자마자 바로 옆방 사람에게 자신의 방에 대 한 감상을 늘어놓았다. 그 역시 오른쪽 방에서 나온 사람에게 말을 걸었다. 여자였는데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끼고 있었다. 여자는 눈이 커지더니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돌아섰다. 그는 여자가 보라색 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당황스럽기도 하고, 화나기도 하고, 낯설지 않은 모습이라 놀라기도 했다. 또 두 달간 말을 나눌 수 있는 상대가 생기긴 할까 싶어 걱정되었다. 5분 대기조처럼 사람들은 영상통화 시작 시각 5분 전에 각자의 방 의자에 착석한 상태로 있었다. 누가 명령한 것도 아니지만 약속한 듯 그랬다. 그 역시 7시 55분부터 화면을 똑바로 보고 앉아 시간이 가기를 기다렸다. 그리고 그즈음부터 아침에 종료시킨 스마트폰이 계속 신경 쓰였다. 분명히 이모티콘 하나라도 답장하는 게 나았을 거야. 엄청나게 화나 있을 거야. 어쩌지. 초침보다 빠른 속도로 그의 다리가 떨렸다. 정확히 8시에 화면이 번쩍였다. 그 번쩍임에 맞춰 저도 모르게 눈을 깜빡이자 화면에 커다랗게 그녀가 나타났다. 그는 침을 꼴깍 삼키면서 지금껏 이렇게 커다란 그녀의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 는 것을 의식했다. 걱정과 달리 그녀는 웃고 있었다. 두 사람은 잘 도착했는지, 방이 너무 기괴하지는 않은지부터, 적막이라는 단어가 기억날 줄 몰랐다는 얘기, 얘기 나눈 사람이 있는지 또 어떤 사람인 거 같은지에 대한 말들을 나누었다. 그는 걱정만 가득했던 마음을 덮어쓰는 기분이 들고 있음을, 이렇게 잠깐씩 그녀를 보면서 두 달을 내리 버텨야 함을 느끼고 왠지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그리고 5분은 예상만큼 금방 지나갔다. 화면이 꺼지기 직전까지 그녀가 웃는 모습을 본 그 는 하루가 무사히 지나간 듯했다. 다음 영상통화가 있을 일주일 후까지 또 잘 버틸 수 있을 것 같았다. 낯선 방. 호텔 전체가 소등되었지만 초록색 방은 여전히 낯선 방이었다. 심지어 그 초록색이 어두운 곳에서도 보이는 듯했다. 그리고 밝을 때는 눈치채지 못했지만 방안에는 출처 모를 물소리 가 있음을 알아차렸다. 그것은 파도 소리에 가까웠다. 그것 외에 방 안 어느 것도 소리 내주지 않았기에 그는 자연스레 그 소리에 정신을 뺏겼다. 덕분에 첫날은 기분이 괜찮음에도 불구하고 잘 수 없었다. 다음날 다시 잠들 즈음에야 불면의 이면에는 파도 소리뿐만 아니라 불안함이 존재하고 있음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유일하게 말을 걸어봤던 여자는 보이지 않았고 덕분에 자신감 이 더 없어져 누구에게도 말을 걸지 못했다. 그는 일주일 동안 혼자서 진정되지 않는 기분, 불안 함이라고 확신되는 그 기분을 혼자서 느끼고 있었다. 2주차 영상통화 시간이 찾아오면 얼른 그녀에게 그 존재를 말해주고 싶었다. 이번에는 웃지 않았다. 아니 그녀는 열심히 웃고 있었지만 그의 눈은 그녀의 가죽 너머 웃지 않고 있는 그녀를 발견할 수 있었다.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묻는 말에도 대답하지 않았다. 통화 종료시각이 다가올수록 그는 초조해졌다. 결국 웃지 않는 이유에 대한 대답을 듣지 못했고, 한 주간 붙어 다닌 불안감에 대해 얘기는 하지도 못했고, 오히려 그 불안감이 방의 거의 한 면을 차지하는 검은 화면 만큼이나 더 커진 것 같았다. 통화 종료 후 30분 동안 그는 얼굴이 붉어진 채로 커 다란 검은 화면 밑 부분만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다. 차마 고개를 들어 그것과 똑바로 대면할 수 없다는 듯. 그때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약속 장소랄 것은 별 게 없었다. 어차피 호텔 영역 밖으로 나갈 수 없으니 그와 보라색 방 여 자는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호텔 안에 식당, 카페, 코인노래방 등이 갖춰진 것이 신기하면서도 다행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덕분에 자스민 차를 마시며 차분하게 보라색 방 여자의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여자는 한여름에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모자와 마스크를 벗는 것에 뜸을 들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보다 여자가 더 불안해하는 것 같았다. 손이 커피잔 과 모자, 마스크, 머리카락 사이를 수시로 오갔다. 자스민 차를 반쯤 마셨을 때쯤 모자와 마스크를 그대로 쓰고 있었지만 그는 여자가 누구인지 알 것만 같았다. 오래된 사내 커플에게 사람들은 왜 결혼하지 않는지 물어보았다. ‘곧’ 정도가 그들의 답이었다. 그가 기자 생활을 하면서 알게 된 여자는 다른 영화 잡지의 필진이었고, 커플인 남자와는 선후배 사이였다. 여자가 선배, 남자가 후배. 영화 시장이 좁아지면서 영화 잡지들은 협력을 도모했고 덕 분에 그는 여자, 남자와 안면을 트게 되었다. 여자는 항상 걱정이 많고 급해 보였고, 남자는 항상 차분하고 여유로워 보였다. 여자는 과거에 자해하는 버릇이 있었는데 남자 덕에 고칠 수 있었다 고 했다. 그리고 여자는 남자의 상태를 잘 파악했고 필요한 것이면 약이든 음식이든 항상 잘 챙 겨줬다고 했다. 두 사람의 상성은 굉장히 잘 맞아 보였다. 오랜 기간 좋은 관계를 유지해온 그들 은 커플들의 커플이었고, SNS상에서도 스타나 다름없었다. 그런데 그중 여자가 ‘관계 회복 프로 그램’에 참여해 그의 앞에 앉아 있었다. 여자는 그가 자신을 알아봤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결국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는 부러움을 사는 커플이 왜 프로그램에 참여했는지도 알고 싶었지만, 그보다 자신 커플의 문제점을 더 얘기 하고 싶었다. 그러나 여자가 그걸 원하지 않을 것 같았고 다음에 말할 것이라 마음먹었다. 그녀는 2주차 영상통화에서 웃지 않은 이유를 여전히 말해주지 않았지만, 3주차, 4주차 영상통화는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그도 더 이상 그 이유에 관해 묻지 않았다. 일주일 동안 본인 이 밥도 못 먹고 침대에 누워 있기만 했을 정도로 가졌던 불안했던 감정은 그냥 그대로 넘기기로 했다. 사실 이후에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지만 4주차 영상통화가 끝나고 나서는 그나마 잘 수 있을 것 같았다. 의외로 한 달이 빨리 지나갔다는 느낌이 들었고 의외로 회사 일이 생각나지 않았다. 성격 더러운 감독과 배우를 만나 열등감 가득한 인터뷰를 하는 것보다는 나름 괜찮은 일상이었다. 보라색 방 여자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든 건 4주차 영상통화 바로 다음 날이었다. 반바지 아래로 걸쳐진 오른쪽 허벅지가 보라색으로 상기된 것이 눈에 띄게 보였고, 눈은 퉁퉁 부어 있었다. 갑자기 그에게 결국 남자가 헤어지자 했다고, 진실로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는다 했다고, 그런 데 자신은 남자가 원하는 건 뭐든지 같이 가주고 사줬고 그래서 억울하다는 얘기를 했다. 그때 즈음부터 다시 파도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호텔에서 사람들은 소란스럽게 자신의 얘기를 늘어놓았지만 시선은 항상 먼 곳에 던져두었다. 언제라도 떠날 수 있는 준비를 해놓듯. 파도 소리와 대화를 시도하듯 하면서 그는 하룻밤을 새웠다. 보라색 방 여자는 다음 날 저녁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그는 테라스에서 캐리어를 끌고 관리자의 안내에 따라 호텔을 나서는 여자를 봤다. 여자는 울고 있는 듯했다. 그리고 큰소리로 욕을 뱉었다. 테라스에 있던 모든 사람의 시선이 그쪽으로 향했다.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호텔 관리자가 수화기를 내려놓자 그는 곧바로 입을 열었다. 커다란 하얀색 종이, 커다란 빨간 색 종이, 스케치북, 가위, 풀, 네임펜, …. 관리자는 그가 요구하는 물건들을 별말 없이 들으며 컴퓨터에 그대로 입력했다. 그것을 프린트하여 그에게 확인과 서명을 받은 관리자는 점심때까지는 가져다주겠다며 그를 돌려보냈다. 그는 A4 용지 한 장과 펜을 먼저 받아 방으로 들어갔다. 이벤트 진행 순서 1초 ~ 5초 : 화면 밑에서 하트 캐릭터 등장 시키기 6초 ~ 15초 : 하트 캐릭터가 인사한 후 다시 화면 밑으로 사라지기 16초 ~ 30초 : 내가 화면 밑에서 나타나 인사하기 “이벤트를 준비했어!” 31초 ~ 1분 30초 : 스케치북 1장 ~ 6장 각 10초씩 ‘우리의 만남(영화제), 사귄 첫날(어디더라‥? 생략!), 평생을 약속한 날(바닷가), 싸우게 된 우리,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는 우리, 행복한 결혼’을 그린 그림들 보여주기 1분 31초 ~ 2분 40초 : 화면 크기로 길게 늘어뜨린 하트들(밧줄처럼!)로 화면에 자체 레터박스 만들기(빳빳하게) 2분 41초 ~ 3분 59초 : <아버지의 바다를 벗어나며> (내 기준) 명대사/명장면 3개 따라 하기(‘명 대사: 돛을 자신 있게 올리고 바다를 향해 떠나며 돌아온다고 했던 그 사람은 결국 돌아왔던 가?(32초)’, ‘주인공이 바다에서 배영으로 헤엄치며 가만히 떠 있는 장면(15초)’, ‘주인공이 멍하니, 오랫동안 화면을 응시하는 장면(31초)’) 4분 ~ 4분 30초 : “(차분하게, 웃으며) 누나,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우리 잠깐 또 힘들겠지만 잘 버텨내 보자. 이제 반도 안 남았어. 아무것도 없는 날 믿어줘서 고마워. 나도 누나 언제나 믿을게. 우리 싸우는 거 대부분 내 탓이 컸던 것 같아어. 지금 여기까지 오게 된 것도 말이야. 앞으로도 오늘, 지금처럼 잘할게. 사랑해! 나 이제 진짜로 사람들이 뭐라든 신경 쓰지 않아!” 4분 31초 ~ 4분 59초 : 웃으며 반응 살피기 그는 열심히 움직이는 와중에도 그녀의 표정을 살폈다. 이벤트 진행 자체는 5일간 연습을 거듭 한 덕분에 잊어버리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다만 중요한 것은 그것을 받아들이는 그녀의 표정이었다. 통화시간 2분 30초 정도까지는 그녀가 웃고 있었다. 그러나 그 시간을 넘기니 점점 웃음기가 사라졌다. 정확히는 입으론 웃고 있지만, 왠지 ‘척’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눈 물을 흘려줄 것이라 기대했던 이벤트 피날레 부분, 차분하게 웃으며 얘기한 고백 부분에서 그녀 는 겨우 척을 지속하며 박수를 칠뿐이었다. 4분 58초까지 입술을 떨며 웃음을 유지해보아도 4분 59초에 웃음기가 완전히 사라진 그녀의 얼굴을 그는 봐야만 했다. 그녀, 여수. 이렇게 먼 거리였어? 그에게 당신이 더 바쁜 사람이니 강릉으로 가는 게 좋겠다고 호기롭게 얘기했다. 그녀는 버스 에 타고 3시간 만에 그 말을 잠시 후회했다. 나쁜 감정이 오래가게 두고 싶지 않아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보냈는데 답장이 없어 더 후회하게 되었다. 더 이상 멀미를 참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느꼈을 즈음 겨우 버스에서 내릴 수 있었다. 다른 참가자들이 스마트폰을 다 제출하고 자신만 기 다리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혹시나 그에게 이모티콘 하나라도 오지 않을까 기대하며 뜸을 들였다. 아버지와 비슷한 나이일 것 같은 관리자가 언질을 주고 나서야 그녀는 스마트폰을 천천히 종료시켰다. 그녀는 왠지 초록색 방이 무서웠다. 이 색깔을 선택한 그가 옆에 있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파도 소리의 리듬에 맞춰 하게 되었다. 잠깐 그런데 이 파도 소리는 뭐지. 그녀는 방 안에서 울리 는 그것에 귀가 먹먹해지는 줄 모르고 집중했다. 이 방 어딘가에 스피커가 있나. 아닌데. 환청인 가. 아니면 그냥 밖에서 들리는 소린가. 바다가 그렇게 가깝지는 않았던 거 같은데. 정체불명 파 도 소리에 대해 그와 의논해보고 싶었지만 정작 그는 없었다. 이제는 다시 파도에 대해 신경 쓸 수 없게 되었다. 대신 그가 스마트폰을 완전히 종료시키면서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었을지 고민 하게 되었다. 그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고민은 늘 혼자서 해왔듯 힌트가 없었다. 방 밖에서 소란스러운 참가자들의 소리가 들려왔지만 그녀는 화면 앞 의자에 앉아 꼼짝도 하지 않았다. 적응이 필요했다. 그를 마주했을 때 답장을 왜 안 했는지를 물을지 말지가 가장 중요했다. 지금껏 모든 싸움의 전초가, 심지어 이런 프로그램에까지 참여하게 된 원인이 본인의 예민함 때 문이라 느껴졌다. 식은땀이 흐르고 불안해지자 그가 옆에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멈출 수가 없었 다. 꺼진 검은 화면은 그런 그녀에게 더 커다란 위협으로 다가왔다. 아무 말 없이 노려보는 아버지의 눈이 정수리를 누르는 것 같았다. 왜 아직 그 인간에게서 벗어나지 못했지. 반드시 강릉에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를 치명적 단점을 가진 그를 잡아야 했다. 그녀 자신과 영화를 동시에 사랑해준 사람은 그가 유일했기 때문이다. 그래, 그 사람이면 같이 나가 살기에 충분하다. 매번 욕 을 하며 나를 믿지 않는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기에 충분하다. 프로그램이 끝나는 날, 7월 1일, 우리의 2주년. 떨어져 있는 이 시간이 정말 우리를 더 떨어질 수 없게 만들어 주는 거겠지? 그는 역시 답장하지 않은 것을 사과하지 않았다. 그래도 얼굴을 봐서 좋아 모르고 실실 웃은 자신이 짜증 났다. 두 달이라는 시간은 다시 생각해봐도 무리고 막막했다. 하지만 중간에 포기할 수는 없었다. 스마트폰을 켜면 사람인지 기계인지 모를 익명들의 욕과 관심이 가득할텐데. 헤어 질지 말지 고민을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반드시 헤어질 게 분명했다. 당사자 의사와 상관없이 주변 사람들과 낯선 사람들은 그들의 관계를 믿지 못하고 손가락질할 준비가 늘 되어 있었다. 불안감, 이 감정을 느끼고 있기나 할까. 며칠을 같은 생각 때문에 잠을 잘 수 없었다. 다른 사람들은 상대방과 어떤 얘기를 나누고 있을까. 서로가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알고 있을까. 영상 통화가 있을 월요일이 가까워져 오는 토요일 밤, 그녀는 그제야 겨우 다른 사람들과 얘기를 나눠 보고 싶어졌다. 누구에게 말을 걸어보는 게 좋을까. 다들 나 빼고 친해진 것 같던데. 아. 한 명 아닌 사람이 있구나. 눈에 띄게 모자와 마스크를 쓴 사람을 그녀는 생각해냈다. 다른 참가자들에 게는 사실 눈길이 가지 않았지만 그럴 수 없는 남자가 있었다. 시끄러운 사람들 속에서 굳이 조용히 고개를 숙이고 다니는 사람이었다. 얼핏 그 사람이 방에 들어가는 것을 봤는데 바로 옆방이었고, 보라색 방이어서 적잖이 당황하기도 했다. 입을 가린 사람이 보라색에 묻히는 걸 보니 신비 하다는 느낌이 있었다. 두려웠지만 그녀는 혹시나 내일 그 남자를 본다면 말이라도 걸어봐야겠다 싶었다. 어쩌면 서로에 관한 얘기뿐 아니라 영화에 좋은 소재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짧은 생각에 오랜만에 설레었다. 영화 소재로서 매력을 가질 이야기는커녕 아무것도 건지지 못했다. 남자는 그녀에게 대답하면 서도 눈길을 피하고 있었다. 왜 이곳에 온 것인지, 상대방과 얘기는 잘 돼 가는지 등 어떤 정보도 얻을 수 없었다. 그녀를 싫어한다기보다는 말을 아끼는 것처럼 보였다. 그의 이야기라도 할까 싶었지만 그녀 자신도 말을 아끼고 있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그리고 왠지 남자가 그녀 자신을 알아봤다는 느낌이 들어서 더 말을 할 수 없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서로 인사만 하고 각자의 방으로 돌아갔다. 겨우 일주일. 그뿐이라고 달랬지만 역시 생각보다 긴 시간이었다. 이번에도 지난주처럼 웃고 싶었지만 입꼬리가 올라가지 않았다. 그의 표정에서 긴장감이 느껴졌다. 무엇인가를 말하고 싶지만 못하는 듯한, 입술이 앞니가 살짝 드러날 만큼 벌어졌다가 다시 막을 내리는 장면이 반복됐다. 방 의 한 면을 거의 다 차지하는 커다란 화면에서는 안 보려고 해도 보였다. 의외로 이게 효과가 있는 걸까. 반복하면 언젠가 저 사람도 더 크게 입을 벌려 본인의 속을 보여줄까. 그녀는 3주차 영상통화에서도 웃지 않았다. 그리고 그날 보라색 방의 남자가 모자와 마스크를 벗은 채 그녀의 방 문을 두드렸다. SNS 스타. 커플들의 커플. 그중 한 사람인 남자가 그녀 앞에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그런 커플도 싸우는구나. 싸워서 이곳에 들어온 거겠지. 예상대로 남자는 그녀가 누군지 알고 있었고 그녀 역시 남자의 직업이 영화 잡지 기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SNS에서는 그 사람이 무슨 일 을 하는지 쉽게 알 수 있으니까. 그녀가 남자를 빤히 신기하게 보고 있는 동안 남자는 약속을 요 구했다. 자신은 웬만한 사람들이 얼굴을 아는 상태이니 지금부터 하는 말을 비밀로 해달라는 것이었다. 그녀는 믿어도 된다는 말을 하며 똑바로 남자의 눈을 쳐다보았다. 남자는 알겠다며 살짝 웃어 보이고는 다시 웃음기를 싹 감췄다. 그녀는 남자의 입을 통해서 나오는 유명한 커플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남자의 연인인 여자는 모든 것을 다 주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정작 필요한 것 남자가 원하는 것에 대한 지원은 주지 않았다. 남자는 영화 기자 말고 다른 직업을 원 했다고 했지만 이즈음부터 무슨 말을 들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녀는 이야기를 듣는 동시 에 자신의 남자친구인 그가 강릉 호텔에서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 상상해보게 되었다. 친해진 사람이 있을까. 무슨 얘기를 할까. 잠깐. 혹시 내 욕을 하고 있는 건 아닐까. 4주차 영상통화. 그녀는 그가 혹시 자신을 욕하고 다니지는 않는지 의심하고 있었다. 감정을 최대한 억눌렀는데 그는 평온해 보였다. 그것 때문에 또 화가 났다가 이틀 뒤 보라색 방 남자가 호텔을 떠나는 것을 보자 생각이 바뀌었다. 저렇게 쉽게 헤어질 수 있는 사람들이었던가. 남자는 불만을 여자에게 제대로 말해주었을까. 충분히 알아들을 수 있게. 순간 그녀는 그에게 미안한 마 음밖에 들지 않았다. 그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을텐데. 감정에 솔직하지 못했던 내 잘못이야. 4일 하고 23시간 54분이 남았다. 무엇이든 하고 싶었다. 그에게 해줄 수 있는 것, 지금 통신수단이 없는 이 호텔 안에서 그에게 줄 수 있는 것. 그녀는 1층 로비로 뛰어갔다. 참가자들은 지금껏 본 적 없는 그녀의 모습을 당황한 채 보는 듯했다. 붉은색 편지지. 초록색 방에 어울리지 않았지만 왠지 마음을 차분하게 집중시킬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녀는 관리자가 가져다준 볼펜이 잘 나오는지 손바닥에 테스트해 본 후 눈을 감았다. 잡생각을 지우고 편지의 전체적인 구성을 짠 후에 쓰기로 했다. 우선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았던, 프로그램에서 중도 하차한 보라색 방의 남자. 그리고 귀찮아하는 표정으로 편지지와 볼펜을 구해준 아버지를 닮은 관리자 등등. 그녀는 호텔 안에서부터 바깥까지 스쳐 지나간 모두를 지우고 오로 지 그와 자신만 생각하게 되었다. 무릎 위에 편지지를 평평하게 두고 연하게 글씨를 써내려 갔다. 쓰다가 또 멈추고 또 계속 써내려 갔다. 사랑하는 나의 주인공에게. 안녕. 이건 입으로 전하는 편지야. 일주일에 한 번 이렇게 얼굴 보는 거 힘들지만 덕분에 잘 버티고 있어. 힘들다가도, 그래도 늘 내 옆에 붙어 있어 주는 너 덕분에 내가 뭐라도 할 수 있는 게 아닐 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당연히, 생각이 나. 내 치부를 담았던 첫 영화에 취재를 나왔던 너가 해줬던 말. 사실 기자 가 할 말은 아니었지만, 자기 이야기 같았다는 말. 그 말이 뻔한 것 같으면서도 신기했어. 그게 가능 하구나. 어떤 작품이든 소통을 위해 만드는 거지만 난 정말 오로지 내 이야기만 담았었거든. 상을 받긴 했지만 난해하다는 욕도 많았지. 그런데 내 작품을 좋아해 준 너가 나라는 사람까지 좋아해 준 건 정말 엄청난 행복이었어. 지금껏 누구도 만나보지 못한 내가 연애를 하게 된다는 것도 말이야. 우리 그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곳에 온 거라고 생각해. 너도 그렇지 않아? 같은 마음이기를 바라. 같은 마음일 거라고 늘 생각했어. 있잖아, 솔직하지 못했던 거 미안해. 아무것도 모르는 너에게 웃지 못하는 표정으로, 아무 말도 없이 있었던 나를 용서해줘. 그 순간만큼은 원망해도 좋아. 이제 와서 이런 내가 뭔가를 부탁하는 게 웃기기도 하지만 용서와 같이 부탁 하나만 해도 될까? 내 사랑. 난 너가 조금만 더 이런저런 말을 많이 해줬으면 싶어. 나와 눈 마주치지 못했던 거 답장 하지 않았던 거 어떤 것도 다 괜찮아. 정말이야. 그런데 싫은 건 싫다고, 좋은 건 좋다고 생각나는 게 있다면 말해줄래? 해보지 않아 힘들어서 느리더라도 천천히. 난 언제든 기다릴 거야. 늘 얘기 나누고 싶어. 우리 조금만 더 버텨서 이곳에서 당당하게 나가자. 그리고 다른 사람들 앞에 서도 눈치 보지 말고 같이 웃자. 우린 우리가 제일 소중하잖아. 그치? 항상 고맙고, 언제나 많이 사랑해. 평생 함께 있어 줘. 2030년 6월 25일 화요일 주인공을 기다리는 저녁, 너의 파트너. 화면을 바라보며 이미 다 외워버린 편지를 천천히 소리 내어 읽어보았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살며시 웃으면서 입을 움직이니 화면 위에 글이 사각사각 써지는 듯했다. 저녁 7시. 언제나처럼 그녀는 다른 참가자들보다 훨씬 일찍 의자에 앉아 검은 화면을 응시했다. 대체 어떤 말을 하면 좋을까. 밤 9시 7분 소등 된 방 안, 그녀는 꺼진 화면 앞에 앉아 여전히 생각하고 있었다. 한숨을 얕게 쉬려고 노력하면서. 다음 주 통화 때라도 편지를 읽어야 하나. 그러기에는 이미 지나간 감정일 거 같은데. 왜 내가 말할 시간을 주지 않은 거지. 그녀는 파도 소리를 집중해 들어보았다. 그리고 그 리듬에 잠깐 집중했다. 그 사람은 날 위해 이벤트를 해줬다. 웃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그래, 그러니까 이번에는 이해하고 넘어가자. 어쨌든 나쁜 의도는 진짜 아니었을 테니까. 그녀는 어둠에 적응된 눈을 통해 손안에서 구겨진 편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준비한 편지를 없애기로 마음먹고 침대로 갔다. 누워 천장을 마주하자 다시 실망한 일들이 떠 올랐다. 솔직히 배려심이 조금 없긴 하잖아. 답장 한 번 하는 게 그렇게 어려웠나. 오늘도 혼자만 얘기하다 통화 시간 종료시키고. 꼬리를 무는 생각에 뒤척이다 그녀는 옆에 놓아둔 구겨진 편지 지를 모르고 툭 건드렸다. 문득 편지지를 구해준 호텔 관리자가 그럴 줄 알았다는 식으로 볼 것 같아 걱정됐다. 아니야, 그 사람은 날 위해 이벤트도 해줬고 웃는 것도 예뻐. 그리고 내 영화도 잘 이해해주잖아. 그녀는 그의 배려심 없는 모습들을 자신을 향해 웃어주는 얼굴들로 덮어가는 중이었다. 전선이 연결되어있다고 해도 특정 시간이 아니면 켜지지 않는 영상통화 화면을 어두운 호텔 방 안에서 열심히 두드렸다. 갑갑함과 막막함이 먼저 앞을 막고 있어서인지, 관리자가 와도 이제는 별거 아니라고 느껴졌다. 그렇지만 파괴적인 행동은 결국 멈춰야만 했다. 이 장치가 부서진다면 일주일이 훨씬 지나도 그와 통화할 수 없겠지. 지난 일주일을 모두 쏟아 부어 열심히 준비한 편지의 존재조차 관심을 가져주지 않은 그가 정말 원망스러웠다. 그들. 돛을 자신 있게 올리고 바다를 향해 떠나며 돌아온다고 했던 그 사람은 결국 돌아왔던가? 검은 화면. 참여한 사람들 이름이 하나둘 나오면서 서서히 다른 화면이 나온다. 누군가 어두운 바다 위에서 잠을 자고 있다. 주인공이다. 그 사람은 파도에 몸을 맡기고 배영하는 자세로 떠 있다. 그리고 꿈을 꾸고 있다. “저기 반대쪽 섬은 잘 보이니까 늘 볼 수 있어.” “그래도 너무 멀잖아. 목소리도 안 들리고.” “아이참, 웃는지 우는지도 보인다니까?” “그래 알겠어. 어쨌든 빨리 올 거지?” “당연하지. 얼마 안 걸릴 거야.” “벌써 보고 싶은걸.” “애틋함을 느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일 거야.” “알겠어. 얼른 돌아와.” “꼭. 곧.” 삐잉-. 조심스럽게 메시지를 확인했다. ‘언젠가는 다시 바다 보러 부산 놀러 가자’ 더 이상 영화에 집중하지 못했다. 그래도 가정폭력 아버지에게서 벗어나려 가족을 두고 떠난 주인공이 결국 돌아가지 못한다는 결말을 이미 알고 있어서 괜찮았다. 대신 답장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됐다. 그리고 그 고민을 하는 시간 동안 상대방의 시간도 지나가고 있을 거라 느끼게 되었다. 메시지를 다시 확인하는 동안 짧은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나오고 있었다. 화면을 응시하는 주인공과 눈이 마주쳤다. 이미 잘못되고 있는 걸까.
글쓰기 시나리오-창작
5분
참여요청
NFT 및 토큰 관련 컨트랙트를 개발해봤으며, 그 밖으로도 부수적으로 클라이언트가 필요로 하는 컨트랙트를 배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포트폴리오- 1. 클레이튼의 KIP7 기준으로 토큰(밈코인) 관련 컨트랙트 개발 및 민팅을 진행했습니다.수수료를 통해 자회사가 이익을 벌 수 있는 구조를 형성하기 위해 자체적인 클레이 -> 코인 / 코인 -> 클레이 스왑 컨트랙트를 개발하여 몇 퍼센트의 수수료가 회사로 돌아갈 수 있게 개발을 진행하였으며, 밈코인의 가격 또한 변동을 주기 위해 유동성 Pool을 개발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리스트를 입력받아 에어드랍을 전체적으로 해주는 기능과, 스테이킹 기능 또한 개발하였습니다. 이후 해당 플랫폼을 이용할 유저를 위해 카이카스를 연동하여 배포하였습니다. 2. 클레이튼의 KIP17 기준으로, NFT 민팅 및 판매 컨트랙트 개발을 하였으며, IPFS를 이용한 메타데이터 첨부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웹사이트 또한 개발 및 배포를 진행하였는데, 발급된 NFT의 오픈시간을 설정하여 판매가 시작되도록 타이머 또한 개발하였고, 이전에는 구매를 하지 못하도록 소스코드를 비공개하고 구매버튼을 따로 핸들링하였습니다. 또 로직 오류로 버튼이 활성화가 되더라도 컨트랙트 내에서 핸들링을 하였기에 확실하게 안전을 보장했습니다. 이후 해당 플랫폼을 이용할 고객을 위해 카이카스를 연동시켰습니다. 3. 클레이튼의 KIP7 기준으로 락업 기능이 탑재된 토큰 컨트랙트를 개발 및 민팅을 진행하였으며, 에어드랍을 위해 하나씩 에어드랍을 체결하는 형태가 아닌 한번에 다수의 주소로 에어드랍이 가능한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프로그래밍 블록체인
NFT/토큰 컨트랙트 개발
참여요청
외주 프로젝트 코딩로봇과 EntryJs 연동 작업(scratch 와 유사 ui programming 프레임워크)을 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javascript 기반으로 작업을 하였고, 최종적으로 electronJs 기반인 오프라인 버전인 설치 파일까지 제작 하였습니다. 기구축되어있는 쇼핑몰 홈페이지를 제작하였습니다. 기술 스택으로는 서버는 nodejs 프런트는 vuejs으로 제작하는 작업을 담당하였습니다. Electron JS 로 주요 클라우드저장소 서비스를 통합해서 연동시키는 MacOS, Windows 7에 테스트 완료한 데스크탑 앱의 ui 단 개발하였습니다. 로직은 서비스 형태로 C++ 로 되었고, ui 단과는 tcp로 통신을 하였습니다. Vadas 에서 Java로 동영상에서 이미지 세그먼팅 하여서 영상별로 저장을 하는 프로그램 개발하였습니다. 세그먼팅된 이미지의 좌표 도형 등이 기록이 되었고, 파일로 저장이 되었습니다. 위 프로그램은 딥러닝을 위해서 데이터를 모으기 위해서 사용 되었습니다. 비공개 스타트업 회사로, 풀스택 개발자로 현재 근무중입니다. Python Django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서 서버를 개발 하고 있습니다. git, trello, slack 등 다양한 협업 툴들을 이용해서 여러 개발자와 개발 하고 있고, 기능별로 나누어서 주로 개발합니다. 또한 React 로 프런트 측 개발도 하고있습니다. 최근 개발한 내용으로는: Trello 유사 기능 Notification 통합 utility (email/message/slack/webnotification redis/celery 로 비동기 전송모듈) 범용 커멘트 모듈 기타 django/react을 활용한 기능들 서버는 AWS 를 주로 사용중입니다. (EC2, RDS, S3, CloudFront, circleci, celery, redis, docker)활용 중 원소프트다임 포항 남구에 위치한 스타트업으로, 2018년 4월 부터 2019년 11월 초까지 근무하였습니다. 위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아래와 같은 직무를 수행하였습니다. 서버관리 및 서버 관리 사내의 서비스용 서버 및 기타 서버들을 운영, 관리 하였습니다: 모든 웹서비스 및 Api 서비스 배포 및 관리 git/svn 서버 관리 Jenkins 서버 관리 DB 설정 및 관리: Postgresql, Mysql, MongoDB Firewalld/iptables 기반 방화벽 관리 서버 환경: Centos 6/7 및 AWS ec2 피트러스 플러스 프로젝트 서비스 소개: 개인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폰(IOS/Android)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체성분 분석기와 애플리케이션으로 체성분을 측정후 신체 정보 분석 및 가이드를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추가적으로 식단과 운동(활동)등을 관리할수 있고, 친구를 추가하여서 같이 목표를 잡는서비스도 있습니다. 참여한 부분: 애플리케이션의 Api 서버 계획, 문서화, 제작, 배포 관리를 하였습니다. 서버에서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요한 기능들 제공 및 측정시 기기를 통해서 측정된 신체저항값을 알고리즘을 통해서 사용자의 체성분 분석 및 가이드 제공합니다. 사용한 기술: Java, Spring Boot, Jpa, Hibernate, git/svn, Jenkins(배포 자동화 테스트시 사용), PostgreSQL, swagger(spring-fox) 참고: http://onesoftdigm.com/fitrus.device.php?show=FitrusPlus&getLang=ko, http://onesoftdigm.com/fitrus.apps.php?getLang=ko 피트러스 웹 프로젝트 서비스 소개: 피트러스 플러스의 웹 버전으로, 앱에서 측정 기능은 제외하고 유사 서비스 제공을 하였습니다. 참여한 부분: Api 서버 제작, Javascript framework는 VueJs 로 ui 는 Bootstrap으로 디자인 그림을 참고하여 웹을 제작하였습니다. 특이 사항으로는 구글firebase, 그래프 library 등 다양한 library를 사용하였습니다. 사용한 기술: Java, Spring Boot, Jpa, Javascript, Vuejs, Vuex, Bootstrap, Hibernate, git/svn, Jenkins(배포 자동화 테스트시 사용), PostgreSQL, swagger(spring-fox) 참고: https://dash.thefitrus.com/#/ 피트러스 S/G 프로젝트 서비스 소개: 기관 또는 매장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로 체성분 분석기와 애플리케이션으로 회원들의 체성분을 측정후 신체 정보 분석 및 가이드를 해주는 서비스. 관리자가 사용자들의 건강을 관리할수 있고, 손님들의 관심을 끌수 있도록도 사용가능한 서비스. 참여한 부분: 애플리케이션의 Api 서버 계획, 문서화, 제작, 배포 관리. 서버에서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요한 기능들 제공 및 측정시 기기를 통해서 측정된 신체저항값을 알고리즘을 통해서 사용자의 체성분 분석 및 가이드 제공. 사용한 기술: Java, Spring Boot, Jpa, Hibernate, git/svn, Jenkins(배포 자동화 테스트시 사용), PostgreSQL, swagger(spring-fox) 참고: http://onesoftdigm.com/fitrus.service.php?show=FitrusS&getLang=ko, http://onesoftdigm.com/fitrus.service.php?show=FitrusG&getLang=ko 원스마트다이어트 프로젝트 서비스 소개: 개인 대상으로 하는 체성분 분석기와 애플리케이션, 초기 버전으로 백업기능을 제외하고 서버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참여한 부분: 아이폰 버전의 유지보수, 기능추가를 하였고, 백업기능에 서 필요한 Api 를 제작했습니다. 사용한 기술: Swift(4), Alamofire(library), pods, Spring boot, swagger(spring-fox) 참고: http://onesoftdigm.com/smartdiet.device.php?getLang=ko 국가사업 외주 개발 1((2가지) 서비스 소개: 고무제작회사와, 풍력발전기 제작 회사의 제고관리 및 각회사에 맞게 제작 절차등을 관리하는 웹형태의 프로그램개발을 하였습니다. 각각해서 두가지를 개발 하였고, 서로 다른 프로그램이었지만, 대략적으로 사용된 기술은 거의 같았습니다. 대략 1~2달 정도 걸리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참여한 부분: VueJs 로 웹 부분개발 및 Spring Boot로 서버단 개발을 하였습니다. 사용한 기술: VueJs, Spring Boot, Jpa/Hibernate, mysql/postgresql, swagger(spring-fox) Onesmartdiet for 멥피스 프로젝트 서비스 소개: 헬스케어 특화 사물인터넷 플랫폼인 멥피스라는 플렛폼을 사용을 한 체성분 측정 서비스. 측정된 데이터를 관리 및 동의하에 잘 가공하여서 사용을합니다. 참여한 부분: Api 서버 개발 사용한 기술: Spring Boot, Python(flask) 스트레스/수면관리 연구 서비스 소개: 포항공대 및 다른 연구 단체와 협업해서 연구 단계인 수면 모니터링/스트래스 관리 기기/서비스 입니다. 연구 목적으로는 궁극적으로 신체데이터로 사용자의 스트레스 지표와 수면 지표를 실시간 측정하여서, 좋은 방법으로 가이드하는것을 목표로 한다. 아직 연구중이라서 완성 품또는 출시버전은 아니지만, 스트래스 및 수면관리를 위해서 특정대상(전화 \ 상담하시는분와 같은)을 통해서 데이터를 얻어 내야하여서, 데이터 수집 엡을 개발하였습니다. 참여한 부분: Api 서버 개발 사용한 기술: Spring Boot, Mysql, Postgresql, swagger(spring-fox) 전자결재 웹 프로그램 서비스 소개: 기업형 전자결재 시스템으로 기안관리, 사원간 소통 등 일반적인 전자결재시스템 입니다. 참여한 부분: 웹서버 개발 유지 보수 및 IOS/Android 웹앱 개발 사용한 기술: Spring Framework 4, jsp, javascript, jquery, mybatis 추가적인 프로젝트 Postgresql DB 자동 백업 툴제작(Nodejs 서버, vueJs ui) 사용자가 입력한 DB 정보(서버 주소, DB명, 계정)들 을 통해서 주기적으로 자동 백업을 하는 소프트웨어. I Know First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위치한 딥러닝 기반으로 주식 예측 하여서 서비스를 하는회사입니다. 맡게 된 프로젝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처음으로 맡은 프로젝트로는 마케팅 부서에서 매일 같이 예측된 데이터 기반으로 기사를 10 개정도 작성을 합니다. 주어진 예측 데이터(엑셀 형식)와 기존 작성된 문구들을 기반으로 기사를 자동화 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하였습니다. 문구/규칙들을 추가 변경 가능하게 xml형식과 sqlite db 를 사용하였습니다. 단순히 문구들을 제작 해주는것 이상으로, wordpress 형식에 맞게 모든 parameter 등을 세팅해서 import 가능한 xml 파일로 변환을 시켜서 최종적으로 사용자는 단순히 제목만 지정을 하면 확인후 쉽게 글을 올릴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한글당 40분 이상걸리고, 총 대략 7시간을 걸리는 반복적인 작업을 한사람이 10분정도만 걸리는 작업으로 만들어 놓을수 있었습니다. 참고사항: https://iknowfirst.com/buy-and-hold-based-on-artificial-intelligence-returns-up-to-48-64-in-1-month 사용한기술: Java 8, Sqlite, xml, jsoup, wordpress, Java swing 두번째로, 회사에서 매주 보내는 뉴스레터에 예측기가 기록한 좋은 성능을 낸 예측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입자 또는 예비 가입자에게 보내는데, 이를 자동으로 선별하여서 html 형식으로 변환을 해주는 프로그렘을 작성하였습니다. 그래서 뉴스레터를 준비하는 시간을 대폭 줄일수 있었습니다. 사용한기술: Java 8, Sqlite, xml, swing 사내에서 알고리즘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 다양한 데이터들을 필요로 했는데, web crawling 또는 기존에 있는 데이터에서 필요한 데이터만 분리하기위해서 python script 프로그램을 작성하였습니다. 사용한기술: Python, Selenium, Beautifulsoup 개인 & 학부 졸업 프로젝트 Rasberry pi / Arduino을 활용하여 센서를 통한 환경 인식 및 가습기/제습기/온풍기/온 매트 온도 자동 조절 시스템 구축 교내 지원 프로젝트로 심박을(라즈베리 파이) 이용한 집중도 측정 및 보고 프로그램 개발 C socket Programming 채팅 및 파일 송수신 학부 졸업 프로젝트: 차량용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신호등 검출 프로그램 연구 및 개발을 하였습니다. C++ 언어로 OpenCV framework로 Image Processing 과 machine learning 기술이 사용되었고, 연구 개발 과정중에 2가지의 간단한 논문을 한국멀티미디어 학회에 투고를 하였습니다. C#으로 Unity 슈팅게임 제작하였습니다 학부 2학년: Ruby on Rails 로 cms 제작하였습니다. 주요기능으로는 게시판/엘범/채팅방 추가/삭제/수정기능, 메뉴 설정, 홈페이지에 보여질것들 설정, 권한등이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 php/mysql 로 간단하게 psp 게임 소개 홈페이지(게시판) 제작 및 운영을 하였고, 배포는 외국 호스팅 업체에다가 하였습니다.
웹-모바일개발 웹프로그래머
5년차 풀스택 개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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